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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무개념 무단횡단 여고생과 슈퍼폭행녀 사건




도대체 이 사회가 어찌 되려는 것일까요?
하루가 멀다하고 여성들의 폭력사고가 끊이질 않고있네요
게다가 이런 사건들보면 대다수가 인터넷으로 글을써서 피의자의 신상을 까발리길 원한다는 것입니다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글을써서 네티즌들이 관심을 가지고 네티즌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고 네티즌들이 신상을까발리고 네티즌들에의해 매장시키려는 의도일까요?


 


슈퍼폭행녀는 학생의 어머니라는 사람의 글로 시작됐습니다. 
23일 한 네티즌은 자신을 피해 학생(17)의 어머니라고 소개하며 “지난 6일 오후 9시 20분쯤 서울 은평구 갈현동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파란 신호등을 보고 횡단보도를 건너다 신호를 무시하고 과속으로 달리던 이 폭행아줌마 차와 부딪힐 뻔 했다”며 “이 아줌마는 차 창문을 내리고 심하게 욕설을 한 것도 모자라 슈퍼까지 쫓아와서 일방적으로 폭행, 폭언을 하고 도망갔다. 폭행아줌마를 찾아달라”고 유튜브에 동영상을 올리며 호소했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어머니의 주장으로 사실과 무관할수 있습니다. 


슈퍼마켓 내부 CCTV를 찍은 이 동영상에서 중년여성은 슈퍼마켓에 들어오자마자 물건을 고르고 있는 10대 여학생을 발견, 거친 욕설을 하며 손바닥으로 뺨을 4차례 때렸습니다.
그리고는 다시 여학생에게 다가와 들고 있던 백으로 4차례 더 때렸습니다.

하지만 사건을 접수한 경찰에 따르면 이 피해 학생 어머니라는 네티즌의 주장은 상당부분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고 하네요. 
경찰은 “목격자에 따르면 이 여학생은 횡단보도가 없는 곳에서 무단 횡단을 하려다가 아주머니의 차와 부딪힐 뻔 했는데, 여학생이 휴대전화 통화만 하면서 사과 없이 지나가자 화가 난 아줌마가 슈퍼마켓까지 쫓아갔다고 한다”면서 “이 아주머니를 찾기 위해 탐문조사 중”이라고 했습니다.


솔직히 운전하는 분들은 알꺼에요. 무식하게 돈많으면 쳐봐라하는식으로 막 무단횡당하는 사람들있습니다. 특히 도로는 차가 다니는 길입니다. 가급적이면 횡단보도가 파란불일때 건너고 횡단보도가 없다면 차가없을때 조심해서 건너야하는데 그냥 막 건너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정막 운전하면서 욕나오는 상황이죠. 게다가 실수로 차에 치이기라도하면 운전자는 피해자가 됩니다. 
제가 볼때 원인 제공은 여학생입니다. 무단횡단을 하다가 사고가 날뻔하면 보행자가 사과를 해야합니다. 그런데 무단횡단을 하는 사람들보면 사고날번해도 그냥 가거나 오히려 욕하고 가는 사람도 많죠..물론 슈퍼까지 뒤따라와서 폭력을 행사한 아주머니도 나쁘지만 얼마나 화가났으면 그랬을까요? 보행자분들 제발 깝치지말고 횡단보도로 파란불일때 건넙시다
 

그리고 역시 인터넷에 올라오는 피해글들은 자신이 피해본 위주(혹은 대중의 판단에서볼때 유리한 입장)로 글을 쓰고 그러다보니 부풀려지고 거짓이 많이 들어가는거 같습니다.
채선당 임신녀도 그렇고 국물녀도 그렇고...이렇다 보니 소시민이 진짜 억울해서 인터넷에 사실그대로 하소연해도 사람들이 이거 뻥아냐? 할까봐 걱정됩니다